1963년, 부다페스트.
공안 경찰 첩보부 대령 ‘언드라시 융’은 동료이자 아내인 ‘에버’와 만족스런 삶을 살고 있다.
승진 욕구가 강한 그에게 유일한 장애물은 늘 경쟁구도를 이루는 동료 ‘쿨차르’ 뿐이다.
어느 날 전설적인 스파이 ‘팔 머르코’가 부다페스트로 돌아오고
그의 조카 ‘어비겔’의 등장으로 상황은 복잡하게 전개된다.
무엇도, 누구도 믿을 수 없고, 작은 몸짓 하나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무자비한 전쟁이 시작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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